이번주가 저희의 다섯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생일 주간이므로 저희 팀에서 선정한 또 다른 작품을 선보일 시간입니다. Klaudia를 소개하겠습니다. 그녀는 파트너십을 관리하거나 저희의 컨텐츠를 웹 상에 그녀가 공유할 수 있는 모든 곳에 공유합니다. 그녀는 또한 저희 중에서 가장 어리고 저희와 일한지는 일년이 다 되어갑니다. :)
여기 링크에서 나머지 팀원들과 DailyArt에 대한 몇 가지 사실들을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내일 만나요!
Pantaleon Józef Szyndler (1846-1905)는 폴란드의 화가였으며 특히 종교적이고 오리엔탈리즘적 작품들과 누드로 알려졌습니다.
그의 경이로운 작품, 목욕하는 소녀는 폴란드의 학술 예술의 가장 좋은 예 중 하나입니다.그것은 예술가들이 이국적인 동양에 매료되어 하렘, 오달리스크, 술타나, 여성 노예 또는 페르시아의 딸의 이미지를 상당수 제작하던 시기에 만들어졌습니다. 이 장면들은 대부분 숨겨진 에로티시즘과 채워지지 않은 욕망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목욕하는 소녀에서, 작가는 원래 어두운 배경 속에서 발가벗은 노예를 바라보는 남자의 형상을 그렸으나 나중에 지우기로 했습니다.
이것은 분명히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 입니다. 제가 이 그림이 걸려있는 Sukiennice의 갤러리를 방문할 때마다, 이 작품 앞에서 몇분은 보내야만 합니다. 색상의 훌륭한 조화, 능숙한 음영 조절 및 멋진 페인트 유약의 적용은 장엄한 경관을 만들어 저를 최면에 빠지게 합니다. 우리는 그녀의 얼굴을 볼 수 없기에 그림의 분위기가 더욱 미스테리해집니다. 실크같이 부드러운 소녀의 몸의 환함과 주변의 어둠 사이의 대립은 이 소녀가 얼마나 순수하고 그에 반해 세상이 그녀에게 얼마나 위험하고 부당한지를 강조합니다. 그녀는 두려움에 떨고 있을까요? 그녀는 무슨 생각을 할까요? 저는 그녀가 노예로 겪었을 일들과 그 밖에 그녀를 기다리는 것들에 대해 상상하려고 합니다. 그녀는 더 나은 미래에 대한 어떤 희망이라도 있는 걸까요?
이 한 폭의 그림은 우리의 마음에 많은 질문을 남깁니다. 그리고 아마도 우리는 절대 정답을 모를겁니다.
크라쿠프를 방문하시면 Sukiennice의 갤러리를 방문하셔서 목욕하는 소녀 앞에서 몇 분동안 그녀의 아름다움을 감상해보시기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 Klaudia Żelazows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