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그림

3번 그림(Painting No.3)은 세계1차대전 발발 직전 독일에서 마스던 하틀리(Marsden Hartley)가 그린 대규모 연작 중 하나입니다. 하틀리는 원래 뉴욕에서 윌리엄 메릿 체이스(Willian Merritt Chase)밑에서 공부했고, 이미 주목받는 사진가이자 미술 프로모터였던 알프레드 스티글리츠(Alfred Stieglitz)와도 친구였습니다. 스티글리츠가 유럽에 갈 것을 제안했습니다; 하틀리는 처음에 거트루드 스타인(Gertrude Stein)의 파리지앵 모임에 들었고 (세잔,마티스와 피카소의 영향과 더불어) 그리고 나서 베를린으로 가서 프란츠 마크(Franz Marc)와 바실리 칸딘스키(Wassily Kandinsky)와 친구가 되었습니다. 하틀리는 해외에 있는 동안 유럽피안 예술가들의 사실주의로부터의 이탈을 내재화하고 입체파,추상주의와 표현주의의 관점을 받아들였습니다.

베를린에서의 시간은 이런 영향들이 색채, 추상적 모형, 납작한 비행기와 군사적 장관들로 가득찬 그림으로 이루어진 연작으로 이어지게 했습니다. 3번 그림은 천상의 태양, 별들과 혜성들이 풍경위에서 춤추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미지들은 또한 불꽃놀이나 사탕가게의 달달한 간식이 가득 담긴 종이꼬깔일 수도 있습니다. 이 연작의 대부분의 작품들은 작가가 그린 프레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것들은 그의 회화를 확장해 그림의 한계를 넘어서 우리의 공간에서 우리를 만나도록 합니다

-Br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