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그림은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헤이그의 마우리츠하이스(Mauritshuis)에서 제공해주셨스니다. :) 즐거운 시간 되세요!
카스파르 네체르(Caspar Netscher)는 직물 등 물체의 재질을 그려내는데 있어 대가였습니다. 그는 모든 주름장식, 리본, 깃털, 곱슬거리는 머리카락 등을 매우 자세하게 그려냈습니다. 이 작은 그림에서 빛나는 비눗방울은 주목할만 합니다.
비눗방울을 부는 어린이는 삶의 무상함을 상징합니다. 머지않아 우리의 삶도 비눗방울처럼 터질 것입니다. 이러한 메세지는 그림 속의 어린이가 저렇게도 활기차 보이는 작은 아이라는 점에서 더 가슴아프게 다가옵니다.
내일 만나요!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작은 큐피트 그림들을 여기서 볼 수 있어요! 그들 중 한 명 역시 비눗방울을 불고 있답니다. 우리는 비눗방울이 좋아요. 특히 위대한 작가들이 경이롭게 그려낸 비눗방울을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