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ac Isra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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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뢸러 뮬러 박물관(Kröller-Müller Museum) 덕분에 이 그림을 소개합니다. : ) 2020년 1월 19일까지 '삶의 기록(Drawn from life)' 전시회(종이 위에 그린 작품, 1850-1950)는 외부에 소개가 잘 안 된 그림, 파스텔, 수채화 작품들로 구성되어있다. 이 작품들은 19세기 후기와 20세기 초의 삶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이삭 이스라엘스(Isaac Israëls)는 암스테르담, 런던, 파리와 전 세계 도시들을 여행하며 받은 인상을 수천 개의 스케치, 수채화, 그림으로 묘사했다. 헬렌 크뢸러 뮬러(Helene Kröller-Müller)는 그의 정교한 관찰력과 사물의 본질(essence)을 빠르게 캡처하는 신속함을 선망했다. 이삭 이스라엘스에 의하면 그녀는 "사물을 너무 오래 보면 반감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오랫동안 보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요."라고 했다. 그녀는 이스라엘스가 그린 연작을 포함해서 200점 넘게 구매했다.
거리 풍경, 카페,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쇼, 패션 하우스는 이스라엘스에게 지치지 않는 영감을 주었다. 활동 초기에는 고향인 암스테르담 거리에서 그는 공장에서 일하는 여성들과 가사도우미들을 많이 그렸다. 후기에는 쇼핑가와 큰 패션하우스에서 본 우아하고 세련된 여성을 그리는 것을 좋아했다.
빠르고 거침없고 숙련된 이스라엘스는 런던에서 눈에 띄는 파란 모자를 쓴 여인, 카페에서 치마를 휘날리며 춤을 추는 여인, 카바레장에서 우아하게 춤을 추는 전문 댄서 등 현대의 삶을 잘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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