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가끔씩 새로운 DailyArt 작품을 찾을때, 여러분께 어떤걸 보여드려야 할지 결정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찾고, 화가들을 떠올리며 또 다시 찾고... 가끔씩은 몇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끔은 그 과정에서 벗어나 오늘의 초상화처럼 한 번에 반하게 되는 그림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그녀를 한번 보세요! 매우 자부심있고 아름답습니다. "사바사 가르시아 부인"은 고야가 샤를 4세의 궁궐과 1808년 나폴레옹의 침공을 그리는 첫번째 화가로 임명되었을때 그린 작품입니다. 그의 초상화 작품 중 몇 개의 최고의 작품들은 이 시기에 그렸습니다.
사바사 부인은 스페인의 외무장관이었던 에바리스토 페레즈 데 카스트로의 조카였는데, 전설적인 일화에 의하면 고야가 그의 초상화를 그릴때 그녀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녀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고야는 작업을 멈추고, 그녀의 초상화를 그려도 되는지 허락을 구했다고 해요. 그림속 이미지처럼, 절제된 열정과 대상의 아름다움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키면서 고야는 "스페인의 미(美)"라고 불리는 시각적 언어를 창조해냈는데, 그의 초창기의 태피스트리 밑그림이나 스페인 사람의 일상의 정수를 담아낸 인기있는 소일거리들을 그린 장르화에서 처럼 말입니다.
이 그림은 정말 예술입니다.
- Zuzanna
P.S. 여기에 프란시스코 고야의 뮤즈였던 알바공작부인에 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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