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덴카 브라우네로바(Zdenka Braunerová)는 남성 동료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작품을 비교할 수 있는, 최초의 독특한 여류 화가 중 한 명입니다. 브라우네로바가 화가가 되기로 결정한 데에는, 그와 가까운 친구, 화가 안토닌 치투시(Antonín Chittussi)가 지대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1880년대부터, 브라우네로바는 프랑스 파리로 잦은 여행을 떠났습니다. 엘레미르 부르주(Élémir Bourges; 프랑스 소설가), 아나톨 프랑스(Anatole France; 소설가 및 비평가), 오딜롱 르동(Odilon Redon; 상징주의 화가, 파스텔화)과 같이, 프랑스 문학계·예술계의 저명한 인사를 만나기 위함이었습니다.
브라우네로바의 풍경화는 치투시(Chittussi)와 프랑스 풍경화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브라우네로바의 수채화·드로잉·채색화는, 겉보기에 흔하고 평범한 풍경과 한적한 장소를 감성적이고 친근하게 담아냈습니다.
우리는 이 아름다운 풍경화를 프라하 국립미술관(National Gallery in Prague)의 도움으로 여러분께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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