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밸런타인데이이며,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Rijksmuseum)의 훌륭한 소장품과 특별한 한 달을 이어갑니다. 오늘 저희는 사랑하는 이들을 그린, 렘브란트 반 레인(Rembrandt van Rijn)의 아름다운 작품을 소개해 드립니다. 그리고 미술을 사랑하는 모든 분께, 오늘 데일리아트 프로를 $5.99 대신 $1.99에 제공하오니, "PRO로 업그레이드" 버튼을 클릭해보세요 :)
오늘 소개해 드릴 <유대인 신부>는 지금의 제목을 19세기 초반에 얻었으며, 그 이후로 이 작품의 주제는 유대인 아버지가 결혼식을 맞은 딸에게 목걸이를 주는 장면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해석을 더는 받아들이지 않으며, 이 커플의 정체는 불확실합니다.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은 현재, 이 작품의 주제가 성경 속 '이삭과 레베카'라고 여깁니다.
아비멜렉 왕(King Abimelech; 히브리어 성경에 언급된 여러 블레셋 왕의 이름)에게 살해당하고 자기 아내가 포로로 잡혀가는 것을 막기 위해, 이삭은 레베카를 향한 사랑을 감추고 서로 남매처럼 행세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감시받지 않는다고 방심한 때에, 서로에게 보인 친밀감으로 연인이라는 사실이 발각되었습니다.
렘브란트는 그들의 애정 어린 순간을 묘사했습니다. 게다가 그는 물감을 두껍게 칠한 후 붓끝으로 긁어내는, 전에 없을 정도의 자유로운 기법으로 작업했습니다.
사랑에 빠진 커플이 담긴 아름답고 보편적인 작품을 보면서,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멋진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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