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The Lovers) by Riza‑yi 'Abbasi - 1630년 - 17.5 x 11.1 cm 연인(The Lovers) by Riza‑yi 'Abbasi - 1630년 - 17.5 x 11.1 cm

연인(The Lovers)

종이에 불투명 수채, 잉크와 금 • 17.5 x 11.1 cm
  • Riza‑yi 'Abbasi - c. 1565 - 1635 Riza‑yi 'Abbasi 1630년

화가 레자 압바시(Riza‑yi 'Abbasi)는 그만의 독창적이고 섬세한 선과 대담한 색채를 사용하여 페르시아의 회화와 드로잉에서 혁신을 이루었습니다. 그는 <연인>을 사파위(Safavid) 궁중에서 성공적이고 오랜 경력의 마지막 즈음에 그렸습니다. 뒤엉켜있는 이 커플의 주제는 샤 사피(Shah Safi, 1629년부터 1642년까지 통치)의 통치기간 중에 도입된 관능에 대한 새롭게 완화된 태도를 반영하였습니다. 작품속 인물들은 서로 뗄레야 뗄수 없게 붙어있으며, 합쳐진 덩어리는 하나의 윤곽선을 만듭니다.

대부분의 초기 페르시아 화가들과는 달리 압바시는 작품에 종종 날짜와 다른 세부사항들을 포함해서 서명을 남겼지만, 학자들은 그의 서명이 있는 많은 작품들이 실제로는 그의 작품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의 특기는 개인 소장가를 위한 무라카스(muraqqas) 라고도 칭하는 앨범을 위한 단일 세밀화인데, 주로 한사람 또는 두사람이 때로는 금색의 가볍게 그린 정원을 배경으로 있는 것인데, 이전에는 이런 양식은 단일색의 배경에 개별 식물들이 점처럼 그려져서 그림의 테두리에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그와 구매자 모두 좋아했던 주제는 멋진 옷을 입은 잘생긴 젊은 남성의 이상화된 인물화였습니다.

모두 멋진 월요일 되세요!

P.S. 압바시의 세밀화를 통해 보다 행복한 인생을 사는 방법을 알고 싶으시다면, 여기를 살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