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의 아내인 카미유 동슈(Camille Doncieux)는 아르젱퇴유(Argenteuil)에 있는 이 부부의 집 정원에 핀 무수한 제라늄만큼 눈에 잘 들어옵니다. 그녀의 맵시 있는 앙상블 의상도 그러한데요, 벨벳과 다마스크 의상은 패션 잡지 '라 모드 일러스트레(La Mode Illustré)'의 3월호에 실렸던 1873년 봄의 패션과 매우 유사합니다. 작품의 알쏭달쏭한 장면은 해석이 모호합니다. 카미유의 아버지가 돌아가신 해에 그려졌는데, 장갑을 낀 손에는 노트를 쥔 채 슬픈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나중에 이웃으로 밝혀진 탑햇을 쓴 신사는 그의 애도와 함께 위로의 부케를 건네기 위해 방문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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