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Roses) by 빈센트 반 고흐 - 1890 - 71 x 90 cm 장미(Roses) by 빈센트 반 고흐 - 1890 - 71 x 90 cm

장미(Roses)

캔버스에 유화 • 71 x 90 cm
  • 빈센트 반 고흐 - 1853년 3월 30일 ~ - 1890년 7월 29일 빈센트 반 고흐 1890

<장미(Roses)>는 반 고흐가 생레미 정신병원에서 퇴원하기 직전에 그린 작품입니다. 그는 스스로 자신의 병과 자기 자신까지 받아들이려 애쓴다고 느꼈습니다. 이런 치유 과정에서 그림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회복기 중 마지막 3주 동안, 고흐가 동생 테오에게 편지로 쓰길, "나는 광기에 빠진 듯 그림을 그렸어. 수많은 꽃송이, 보랏빛 붓꽃, 풍성한 장미들…."이라고 했습니다.

오늘의 명화는 반 고흐가 당시 그렸던 장미 그림 2점 중 하나입니다. 이것은 그의 정물화 중 가장 크고, 가장 아름다운 작품으로서, 아름답게 만개하여 활기 넘치는 꽃다발을 그렸습니다. 고흐는 종종 꽃에 특정 의미를 부여했지만, 장미에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그가 모든 꽃 피는 식물을 탄생과 회복의 축하, 즉, 생명으로 가득한 축하라고 여긴 점은 확실합니다.

그런 점이, 작품에서 신선한 봄의 초록색 배경으로 강조되었습니다. 사선으로 붓질한 물결무늬가 그림에 생기를 불어넣고, 주름진 형태의 꽃과 잎을 두드러지게 합니다. 지금은 변색되었지만, 원래 분홍색이었던 장미가 녹색과 보색 대비 효과를 일으켰을 겁니다. 반 고흐가 이런 보색 조화에 사로잡혔죠.

이 작품을 포함한 장미 그림 2점 모두 너무 두껍게 그려서, 1890년 5월 16일, 반 고흐가 퇴원할 때 생레미 정신병원에 두고 갔습니다. 고흐는 테오에게, "이 작품들이 다 마르려면 한 달 내내 걸리겠지만, 여기 간병인이 내가 떠난 뒤에 그림을 보내주겠다고 약속했어."라고 설명했습니다. 작품들은 6월 24일, 오베르(Auvers)에 도착했습니다.

저희만큼이나 반 고흐를 사랑하신다고요? 데일리아트의 명화 프린트에 방문하면, 반 고흐의 걸작 프린트를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

추신. 예술에 대한 반 고흐의 열정이 그를 죽였다고 생각하세요, 아니면 살렸다고 생각하세요? 그의 정신 건강에 대한 다른 견해가 여기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