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애틀랜타 태생의 루시 메이 스탠턴(Lucy May Stanton)은 그녀의 당대에 잘 알려진 여류 화가 중 한 명이었습니다. 이 초상화를 그렸을 때는 그녀가 보스턴에 머물던 시절이었는데, 그녀의 경력에 중요한 시기였습니다. 미국 세밀화 부흥의 중심지로서, 보스턴은 여성 화가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스탠턴은 그녀가 태어나고, 살았으며, 죽은 이후 묻히게 된 조지아주 애선스(Athens)에서도 상당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애선스 출신의 베티 앨리스 파울러(Betty Alice Fowler)는 스탠턴의 작품에 관해 전시 카탈로그에 기록하기를, "루시 스탠턴은 받들어 모셔진 숙녀가 아니며, 때로는 상충될 수 있는 두 가지 역할인 남부의 여성이자 화가로서의 독립적인 삶을 만들어냈다. 그녀는 담배를 피우고, 자신의 차를 운전하며, 이브닝드레스를 입은 채 일행을 위해 요리를 하였다." 미국의 언론은 그녀를 "신세계의 프라고나르(Fragonard)"라고 불렀습니다. 초상화가로 잘 알려진 그녀는 이 작품 <엘리자베스 페이턴 스탠턴(Elizabeth Peyton Stanton)>처럼 종종 가족들의 초상화를 그렸습니다.
오늘의 작품은 조지아 미술관(Georgia Museum of Art)의 도움으로 제공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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