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타키야샤와 해골 유령(Takiyasha the Witch and the Skeleton Spectre) by Utagawa Kuniyoshi - 1844년경 - 35 x 71 cm 마녀 타키야샤와 해골 유령(Takiyasha the Witch and the Skeleton Spectre) by Utagawa Kuniyoshi - 1844년경 - 35 x 71 cm

마녀 타키야샤와 해골 유령(Takiyasha the Witch and the Skeleton Spectre)

종이에 목판화 • 35 x 71 cm
  • Utagawa Kuniyoshi - January 1, 1798 - April 14, 1861 Utagawa Kuniyoshi 1844년경

핼러윈에는 일본 목판화가 안성맞춤입니다. 많은 작품이 일본의 전설을 묘사했죠. 악마와 해골, 무섭고 소름 끼치는 장면으로 가득하답니다. 오늘과 정말 잘 어울리죠!

이 강렬한 작품은 타키야샤(Takiyasha) 공주―교토의 궁중에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킨 타이라 마사카도(Taira Masakado) 장군의 딸―의 이야기를 그린 것입니다. 반란이 실패로 돌아가고 마사카도가 처형당한 이후, 반란 때 사망한 병사들의 유령이 소마(Soma)에 있는 마사카도 궁전에 출몰했습니다.

이 판화는 마사카도의 잔당을 처리하기 위해 천황이 파견한 오야 타로 미츠쿠니(Oya Taro Mitsukuni)가 두려움 없이 그 해골과 마주하고 결국 음모자들을 물리치는 순간과 타키야샤 공주가 병사들의 유령을 불러들여 거대한 해골로 만드는 순간을 담아냈습니다.

추신 1. 즐거운 핼러윈 보내시기를 바라요! 핼러윈 밤을 맞이하기 전에 유령을 더 보고 싶다면, 으스스한 작품 13점을 살펴보세요!

추신 2. 일본 그림을 좋아하신다면, 일본 그림으로 가득한 2023년 데일리아트 플래너를 살펴보세요. 수제작이며 최고 품질의 종이에 인쇄되었고, 예술품으로 꽉 찼습니다. 2023년 최고의 동반자가 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