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바르 뭉크(Edvard Munch)의 전시회가 1905년 프라하에서 열렸는데, 그 영향이 이 미완의 작품 <리거 공원의 산책(Promenade in the Riegr Gardens)>에 여실히 드러납니다.
쿠비슈타(Bohumil Kubišta)의 작품에서, 뭉크의 그림과 같은 즉흥적 직관력은 신중하게 숙고한 구성 및 인물의 기하학적 양식화와 상충합니다. 전면에 따뜻한 색과 나무 위쪽에 보색을 사용하며 작품에 긍정적인 힘을 더합니다. 작품의 역동성은 고통스러운 길과 대각선을 지닌 원근법에서 드러납니다. 환영 같은 빛줄기는 이 장면에 연극적인 관점을 더합니다.
오늘의 작품은 프라하 국립미술관(National Gallery in Prague)의 도움으로 보여드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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