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모나리자(Mona Lisa)>와 <담비를 안고 있는 여인(Lady with an Ermine)>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a Vinci)는 또 다른 르네상스의 미녀(아마도)를 그렸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작품은 현재 다 빈치… 또는 그의 추종자(Milanese circle)중 한 명의 작품으로 알려졌습니다. 미술사에서 작품의 작가는 종종 바뀌지만, 다행히도 명작의 영원한 아름다움은 그대로 보존됩니다.
작품의 제목―밀라노 귀족 부인의 초상(La Belle Ferronnière)―은 17세기 초에 붙었으며, 작품 속 모델은 철물상(a ferronnier)의 아내 혹은 딸로 알려졌습니다. 이것은 철물상과 결혼한 프랑스의 프랑수아 1세의 정부에 대한 은밀한 암시라고 합니다.
이후에 이 여인은 루크레치아 크리벨리(Lucretia Crivelli)로 밝혀지는데, 그녀는 베아트리체 데스테 밀라노 공작부인(Duchess Beatrice of Milan)*의 결혼한 시종이었습니다.
이 여성은 우리를 보고 있습니다만,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녀는 졸린 걸까요? 유혹하는 걸까요? 확실히 그녀는 수수께끼 같습니다. 그녀의 시선은 한번 보게 되면 잊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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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리체 데스테 밀라노 공작부인(Duchess Beatrice of Milan): 체칠리아 갈레라니(Cecilia Gallerani, 담비를 안고 있는 여인) 다음으로, 밀라노의 공작 루도비코 스포르차(Ludovico Sforza)의 애인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