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en Dalsgaard
크리스텐 달스고르는 덴마크 화가였습니다. 그는 종종 "덴마크 회화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크리스토퍼 빌헬름 에커스버그의 늦깍이 학생이었습니다 (저희 아카이브에서 그의 작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달스고르는 유틀란트 초원에 뿌리를 둔 대중 낭만적인 민속 장면을 포함한 장르 그림을 주로 그렸습니다. 그는 민속 의상, 사람들의 태도와 습관, 건축과 풍경 등 세부 사항에 대단한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그는 이야기꾼이었습니다. 그의 예술 작품과 동시대인들의 작품은 1800년대 후반에 보다 사실적인 그림의 길을 열었습니다. 오늘의 그림에서 우리는 한 소녀가 그녀의 연인을 아주 많이 그리워한 나머지, 창문에 소년의 이름을 쓰고 있는 것을 봅니다. 어쩌면 그녀는 그의 이름을 쓰면 일종의 마법 주문처럼, 그를 그녀에게 더 빨리 돌아오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심금을 울리네요! :)
오늘의 작품은 덴마크 국립 박물관 덕분에 선보입니다.
이 소녀도 저희가 DailyArt앱의 새롭게 업데이트된 버전을 기다리는 만큼 그녀의 연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D 지금으로서는 2023년 1월이나 2월쯤 출시될 예정입니다. 엄청난 비용이 드는 거대한 작업이므로, 여러분의 지원을 요청합니다. 기부하시고 저희를 돕고자 하신다면,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작은 금액도 저희에겐 소중합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
추신: 여러분은 분명히 이 덴마크 화가를 알고 계십니다! 빌헬름 하메르스회이의 조용하고 시적인 실내 그림을 보세요. 아름답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