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획기의 스볼배르 항구 (Svolvaer Harbour at the Height of the Fishing Season) by Anna Boberg - 1934 - 24 x 19.5 cm 어획기의 스볼배르 항구 (Svolvaer Harbour at the Height of the Fishing Season) by Anna Boberg - 1934 - 24 x 19.5 cm

어획기의 스볼배르 항구 (Svolvaer Harbour at the Height of the Fishing Season)

판지에 유화 • 24 x 19.5 cm
  • Anna Boberg - 3 December 1864 - 27 January 1935 Anna Boberg 1934

안나 보베르크(Anna Boberg)는 스웨덴 화가이며, 노르웨이의 풍경을 그린 작품들로 유명합니다. 그녀는 예술의 여러 분야에서 활동한 인물이었습니다. 처음에 그녀는 도자기와 직물로 작업을 하였으며, 이후 회화, 무대 디자인, 그리고 작가로도 일을 하였습니다. 그녀는 예술가 집안의 일원이었지만, 미술 분야의 어떠한 정식 교육도 받지는 않았기에 독학자로 여겨집니다. 그녀의 작품 다수는 북부 노르웨이를 그린 것인데, 그녀가 1901년에 그곳을 방문한 이후 수년간 주된 그림의 주제가 되었습니다. 이 작품들은 스웨덴에서는 그리 인정받지 못했지만, 파리에서는 훨씬 더 인정받았습니다. 30년 넘게 그녀는 북구의 혹독한 환경에서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녀 이전에 어떠한 남성(또는 여성)도 그러한 환경에서 그림을 그리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작품에서 보베르크는 이러한 혹독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어부들의 삶을 다루었는데요. 늘 변화를 일으키는 풍경의 분위기도 함께 다루었습니다. 그녀는 로포텐 섬에 자그마한 집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거기서 보트를 타고 여러 주에 걸친 그림 여행을 떠나곤 했습니다. 그녀는 자연 속에서 잠을 잤고, 먹을 것도 스스로 구했으며, 몹시 추운 날씨 속에서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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