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 없는 도시의 영혼 by Christopher R. W. Nevinson - 1920년 - 91.5 x 60.8 cm 영혼 없는 도시의 영혼 by Christopher R. W. Nevinson - 1920년 - 91.5 x 60.8 cm

영혼 없는 도시의 영혼

캔버스에 유채 • 91.5 x 60.8 cm
  • Christopher R. W. Nevinson - 13 August 1889 - 7 October 1946 Christopher R. W. Nevinson 1920년

영국 화가 크리스토퍼 R. W. 네빈슨 (Christopher R. W. Nevinson)은 1919년 갤러리와 인쇄출판사의 초청으로 뉴욕을 처음 방문했으며, 도시의 장면과 1차 세계 대전을 담은 판화는 상당한 찬사를 받았습니다. 그는 곧 도시의 건축물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한 뉴욕 기자에게 이 도시가 "나를 위해 지어졌다"라고 단언했습니다.

한 달을 머무는 동안 그는 도시를 소재로 수많은 스케치를 그렸으며, 그중 일부는 후일에 그림과 판화로 만들어졌습니다. 네빈슨에게 뉴욕의 고층 빌딩과 철도는 현대 대도시의 역동성을 잘 보여주었으며, 그가 그렇게 느낀 이유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1920년 10월에 작가는 뉴욕으로 돌아왔지만, 이번에는 그의 전시회에 대한 열악한 반응으로 도시에 대한 그의 불만은 늘어갔습니다. 커져가는 원망은 아마도 뉴욕 - 추상화에서 영혼 없는 도시의 영혼으로의 제목 변경에 반영되었을 것입니다. 새로운 제목은 종교가 "비정한 세상의 중심"이라는 칼 마르크스의 언급을 인용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추신 1. 뉴욕은 아르 데코 건축과 실내 디자인으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링크에서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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