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해로 나아가며(Setting Out to Sea. Valencia) by Joaquín Sorolla - 1908년 - 111 x 91 cm 발렌시아해로 나아가며(Setting Out to Sea. Valencia) by Joaquín Sorolla - 1908년 - 111 x 91 cm

발렌시아해로 나아가며(Setting Out to Sea. Valencia)

캔버스에 유채 • 111 x 91 cm
  • Joaquín Sorolla - February 27, 1863 - August 10, 1923 Joaquín Sorolla 1908년

이 작품은 1908년 늦여름 발렌시아의 말바로사(Valencia, Malvarrosa) 해변에서 완성된 것으로, 스페인 화가 호아킨 소로야(Joaquín Sorolla)가 사랑했던 바다와 현지 어촌 공동체의 일상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면은 물 위에서 펼쳐지는 어부들의 작업을 단순하면서도 웅장한 우아함으로 묘사합니다. 커다란 돛의 그늘 아래 대형 어선의 선미에 앉아 있는 두 인물이 보이며, 그들은 거대한 동시에 우아한 배를 손쉽게 바다로 이끕니다. 햇빛은 돛과 나무 갑판을 비추고, 잔잔한 파도는 선체를 부드럽게 스칩니다. 이 인물들은 소로야 특유의 색채와 질감으로 만들어진 빛과 물의 분위기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그의 기술은 유려한 붓질과 빛나는 색채에만 그치지 않고, 일상의 노동 장면을 고귀하게 표현하는 데 있습니다. 이는 고전적인 영향과 그의 고향 발렌시아의 자연미를 함께 담아낸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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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2. 1911년부터 소로야는 스페인의 지역적 풍요로움을 보여주는 가장 웅장하고 독창적인 연작을 제작했습니다. 이 연작의 이름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답은 여기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