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와 덩쿨 퀼트(Branches and Vines Quilt) by Ernestine Zaumseil - 약 1875년 - 223.5 × 218.4 cm 가지와 덩쿨 퀼트(Branches and Vines Quilt) by Ernestine Zaumseil - 약 1875년 - 223.5 × 218.4 cm

가지와 덩쿨 퀼트(Branches and Vines Quilt)

면, 실크, 양모 • 223.5 × 218.4 cm
  • Ernestine Zaumseil - 1828 - 1865 Ernestine Zaumseil 약 1875년

네, 저희가... 퀼트를 좋아하는 것을 이만 인정해야겠습니다. 늘 놀랍고, 제작 시간이 길고, 아름다운 예술이거든요. 오늘 소개하는 작품을 보세요. 여러분은 이것이 사실 그린 것이 아니라 만든 것이라는 게 믿기시나요?

1800년대 후반에 활동했던 네스틴 차움자일(Ernestine Zaumseil)은 1600년대 이래로 침대 커버의 소재로 사랑받았던 생명의 나무(Tree of Life) 문양을 이용해 뛰어난 퀼트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팔람포어(palampores)라고 알려진 생명의 나무 침대 커버 최초의 작품들은 인도에서 유래했고 이는 상상 속의 과일과 꽃들로 장식된 양식화된 나무를 묘사했습니다. 전통적인 팔람포어와는 다르게 차움자일의 생명의 나무 작품은 명백히 더 실제 같은 나무와 가지들을 보여줍니다. 이런 사실주의는 부분적으로는 차움자일이 본인 퀼트의 아플리케 디자인을 만들 때 진짜 나뭇잎과 가지들을 사용하는 혁신적인 접근법을 사용한 것에서 기인합니다.

추신. 메리 델러니(Mary Delany)는 꽃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들을 만든 또 다른 작가입니다. 그의 사실 같은 콜라주 작품들을 살펴보세요. 예술적인 퀼트 작품들을 더 보고 싶다면, 아래 기사들을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