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번스(Robert Burns)는 스코틀랜드의 화가, 초상화가이자 디자이너였습니다. 그는 스코틀랜드에서 아르 누보(Art Nouveau) 양식의 초기 주창자였으며 뛰어난 장식 예술가였습니다.
이 작품의 생생한 색채와 문양은 그리스 여신 디아나와 그의 님프들에게 이국적이고 정글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전면의 눈에 띄는 표범을 비롯해 야생의 조류와 동물들은 그가 사냥의 여신임을 넌지시 알려줍니다. 이 작품은 1920년대 디자인의 특징인 풍부한 리듬과 에너지로 가득차 있습니다. 이 작품은 에딘버러 70 프린스 스트리트에 있는 크로포드 티 룸(Crawford's Tea Rooms)의 1층 장식을 위한 야심찬 작품의 일부인데요. 번스가 만든 작품 중 가장 유명해졌습니다. 번스는 벽화에서부터 케이크 받침대에 이르기까지 모든 인테리어 디자인의 세부사항을 담당했습니다.
아름답지 않나요?
추신. 아르 누보 양식에 관해 잘 알고 계신가요? 아르 누보 퀴즈를 통해 테스트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