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Harmonizing) by Horace Pippin - 1944년 - 62.2 × 77.2 cm 어울림(Harmonizing) by Horace Pippin - 1944년 - 62.2 × 77.2 cm

어울림(Harmonizing)

캔버스에 유화 • 62.2 × 77.2 cm
  • Horace Pippin - February 22, 1888 - July 6, 1946 Horace Pippin 1944년

호래스 피핀(Horace Pippin)은 펜실베니아주 웨스트 체스터(West Chester) 출신으로 스스로 그림을 깨친 아프리카계 미국인 화가입니다. 그는 세계 1차 대전 동안 군 복무를 마치고 그의 예술적 여정을 시작했어요. 그는 독일군 저격수에게 입은 손 부상에도 불구하고 끈기 있게 버텼는데요. 프랑스 무공 십자 훈장 표창을 받고 몇 년 뒤에는 퍼플 하트 훈장(Purple Heart, 역주: 미국에서 전투 중 부상을 입은 군인에게 주는 훈장)도 받았습니다. 고향으로 돌아온 이후 피핀은 미술에 전념했습니다. 전쟁 때 입은 손의 부상으로 인해 웨스트 체스터 집의 희미한 불빛 아래에서 종종 그림을 그렸습니다. 오늘 우리는 피핀의 의붓아들도 포함된 한 무리의 남성들이 거리 구석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장면을 담은 그림을 소개합니다. 피핀의 개인적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대담한 색채 사용과 신중한 구성이 잘 보입니다.

정말 현대적인 장면이군요!

추신. 호래스 피핀이 어떻게 유명해질 수 있었는지에 관한 고무적인 이야기에 대해 더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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