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들어가는 거리(The Street Enters the House)

오늘은 미래파(Futurist)의 대표작을 소개해 드릴게요 :)

집으로 들어가는 거리(The Street Enters the House)의 중심인물은 파란색과 하얀색 옷을 입은 여성으로, 뒤와 위에서 바라보는 모습입니다. 그녀는 다양한 색과 선, 각도로 채워진 왁자지껄한 거리 풍경을 발코니에서 지그시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 아래, 노동자들은 벽돌로 둘러싸인 새 건물의 벽을 짓기 위해 기둥을 옮기고 있습니다. 이 건설 현장의 사방에는 흰색과 푸른색 집들이 거리 쪽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두 개의 발코니에는 거리를 내려다보는 다른 인물들이 있습니다.

여성의 정체에 대한 의견은 여전히 분분합니다. 일부 학자들은 그녀가 완전히 창조된 인물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다른 학자들은 그녀가 움베르토 보초니(Umberto Boccioni)의 가족 중 한 명일 가능성이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는 과거에 가족들을 모델로 그렸던 이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논의는 결국 이 인물이 보초니의 어머니일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에 이르렀는데, 그가 여성과 어머니를 보는 관점의 차이가 근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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