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캐나다에 있는 모든 친구들과, 그리고 이 날을 기념하는 모든 분들께: 행복한 추수 감사절 되세요!
이 특별한 날을 맞아, 추수 감사절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식사라는 의미를 담은 그림을 보여드릴까 합니다.
이 세밀한 그림에서 20세의 안드리안스 반 보코벤(Andries van Bochoven)은 화가가 되어 가족과 함께 테이블에 앉아 저녁식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버지 루트거(Rutger)는 성경을 들고 있고, 딸들은 교리서로 보이는 것을 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초상화의 각 인물에는 이름과 생년월일이 적혀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그림이 완성된 후 4년 동안 안드리안스와 그의 계모, 형 헤르만(Herman), 그리고 그의 누나 요시나(Josina)는 모두 세상을 떠나게 되는데요. 이 초상화는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까지 남아 행복했던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가슴 아픈 그림이 되어버렸죠.
그럼 즐거운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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