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정물화(Still-Life with Flowers) by Rachel Ruysch - 1750s - 75 x 55.8 cm 꽃 정물화(Still-Life with Flowers) by Rachel Ruysch - 1750s - 75 x 55.8 cm

꽃 정물화(Still-Life with Flowers)

캔버스에 유화 • 75 x 55.8 cm
  • Rachel Ruysch - 3 June 1664 - 12 October 1750 Rachel Ruysch 1750s

라헬 라위쉬(Rachel Ruysch)는 해부학과 식물학 교수였던 프레데릭 라위시(Frederik Ruysch)의 딸로, 아버지의 방대하고 진귀한 수집품에 둘러싸여 자랐습니다. 15세에 그녀는 유명한 화가인 빌렘 반 엘스트(Willem van Aelst)의 공방에 들어가고, 1683년 그가 사망할때까지 그 공방에 머물렀습니다. 라헬 라위쉬는 우아한 기법과 자유로운 구성으로 유명한데요. 이 작품도 그러한 특징이 잘 나타나고 있는데 라위쉬의 꽃 정물화의 초기 작품인듯 합니다. 어두운 배경의 꽃과 잎들이 얼마나 사실적으로 섬세하게 묘사되었는지 살펴보시죠.

추신 1. 이 작품은 DailyArt 베스트 셀러인 "여성 화가 작품 50점 엽서 세트"에도 들어 있답니다!

추신 2. 라위쉬는 탐욕, 오만, 죽음과 같은 서사를 다루기 위해 꽃들을 이용했는데요, 궁금하시죠? 라헬 라위쉬의 멋진 꽃이 있는 화병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