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계 보건의 날(World Health Day)입니다. 세계 보건 기구(WHO)의 후원 아래, 세계 보건에 중요한 주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기념하는 날입니다.
그래서 오늘, 그림 속 커플처럼 산책을 하셨나요?
오늘의 걸작은 펠릭스 발로통(Félix Vallotton)이라는 스위스와 프랑스의 화가이자 판화가가 그린 작품입니다. 그는 ‘나비파(Les Nabis)’라는 예술가 그룹에 속했는데, 제가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화가랍니다. 발로통은 다양한 주제를 그렸지만, 저는 특히 그의 풍경화를 좋아합니다. 온플뢰르(Honfleur)로의 방문은 그가 풍경을 그리는 방식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는 노르망디의 작업실에서 그 접근 방식을 더 깊이 탐구했으며, 동시에 전쟁을 묘사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그는 일기와 빠르게 그린 스케치를 바탕으로, 1917년 6월 동부 프랑스에서 전투가 벌어진 지역을 여행하며 관찰한 내용을 그림으로 옮겼습니다. 온플뢰르에서의 1917년 여름은 그에게 삶의 무게와 때때로 우울한 분위기가 짙게 느껴지는 정물화, 누드, 풍경화를 작업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는 당시 벌어지고 있던 1차 세계 대전의 비극적인 사건을 반영한 것이었습니다.
모두 즐거운 월요일 보내세요!
추신 1. 아침 산책 후, 뇌에 좋은 활동도 해보세요. 무료 온라인 강좌에서 새로운 것을 배워보세요! :)
추신 2. 19세기 말의 위대한 일러스트레이터, 펠릭스 발로통의 독특한 세계를 탐험해 보세요.